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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와 아들 이야기


-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 보니, 어떤 남자가 어떤 남자의 사진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거에요. 그래서 물었죠. 그게 누굽니까? 남자는 대답했어요 "이 사진속의 남자의 아버지는 내 아버지의 아들입니다. "

이 남자는 누구를 보고 있는 걸까요?


그림을 보니 마치 추리소설의 치정관계같은 관계도가 그려져 버렸는데, 마치 뭔가 큰 죄를 지은 것만 같은 몽타쥬모임이 되어버렸군요. 치정관계란 남녀사이의 관계일진데, 이렇게도 남자끼리의 치정관계라고 생각하니 뭔가 우울합니다. 혹시나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싱글이 많지는 않으시겠지요?

Commented by 뮤테온 at 2009/12/06 23:33
손자!...일까요?
Commented by 루티에 at 2009/12/07 03:25
자기 아들이나 남자형제의 아들(조카)정도 되겠네요....

무작정 아들이라고 보기도 어렵군요..^^;
Commented by ydongyol at 2009/12/07 13:04
남자라고 했으니 아들이겠죠..
Commented by 레몬향최루탄 at 2009/12/07 17:47
아들이나 형/동생의 아들 인가 ㅋ
Commented by highseek at 2009/12/08 06:04
자신의 아들 or 조카.
Commented by 히언 at 2009/12/08 22:19
으흐흐
Commented by highseek at 2009/12/08 22:44
...솔로 한마리 OTL
Commented by 지구인 at 2009/12/16 17:19
자기자신이나 남동생이나 형이 아닌가요?

왜 아들이나 조카가 되는거죠?

제가 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?ㅎㅎ
Commented by highseek at 2009/12/22 10:31
자기자신이나 남동생이나 형은, 사진속 남자의 "아버지"가 되겠죠.

"이 사진속의 남자의 아버지는 내 아버지의 아들입니다. " 니까

"이 사진속 남자의 아버지" = "내 아버지의 아들"

내 아버지의 아들은 자기 자신이나 남동생, 형 중 하나이므로

즉, "남자의 아버지" = 자기자신 or 남동생 or 형

입니다.

그럼 사진속 남자는 자기 자신의 아들 or 남동생이나 형의 아들 이므로, 자기 아들이거나 조카가 되는 거죠.
Commented by 지구인 at 2009/12/22 15:21
그렇군요.감사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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